“나 어제 기가 막힌 거 디깅했는데… 볼래?”
많이 추운 겨울입니다. 필자도 너무 추워 야외 산책을 할 수 없어 실내 몰(Mall)을 걷곤 합니다. 그런데 의아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더 현대’에 갔다가 폐점시간이라 문을 닫아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의자와 이불을 가지고 한 줄로 앉아있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요즘 인기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매장에 가려는 줄이었습니다. 다음날 10시 반에 열고, 지하도라 해도 영하 18도 추위의 바람은 들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