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뭘 하든, 일단 먼저 찍고, 네컷사진
요즘 세대들은 만나서 뭘 할까? 트렌드를 찾는 마케팅 담당자라면 항상 하는 고민입니다. 다양한 답들이 있겠지만, 몇 년 전부터 MZ세대들에게 유행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네컷사진’ 찍기입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다고요?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좀 다르다고 합니다. 이번 마케팅벨에서는 요즘 MZ세대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네컷사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컷사진’은 예전 스티커사진? 아니야~
‘네컷사진’은 자기 사진을 셀프로 스튜디오에서 찍고 그 자리에서 인화합니다. 과거 ‘스티커사진’으로 알려졌던 즉석 사진 촬영, 인화기에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추가하여 결합한 서비스입니다.
그럼 뭐가 다르냐고요? 일단 리모컨을 사용해 사진이 찍힐 순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같이 타이머로 시간에 맞춰 찍히지 않죠. 또한 고품질의 카메라와 전문가용 조명으로 찍은 사진은 소장용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프레임이 찍는 의미와 재미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원본 사진파일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사진을 준비하는 순간도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즉 예전보다 더 완벽한 순간에 더 다양한 장면을 더 고품질로 더 많은 사람들과 간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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