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너 내 동료가 되라!
최근 가장 핫한 기술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나오는 챗(Chat) GPT가 아닐까 합니다. 이젠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챗 GPT에 물어보니 이렇게 답하더라’하며 많이 대중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챗 GPT에 질문해 보신 적이 있다면 처음 그 놀라웠던 순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 마케팅벨 Think에서는 생성형 AI의 의미와 각 산업과 마케팅에서의 활용을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석의 AI에서 생각의 AI로
컴퓨터는 계산과 분석의 도구였습니다. 우리는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고 결과를 타인과 공유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는 이 계산과 분석이 보다 정확해지기 위해 스스로 많은 자료를 수집, 계산하고 오류를 수정해서 예측 값을 찾아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딥 러닝(Deep Learning) 입니다. 이렇게 학습된 알파고가 몇 년 전 바둑에서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 우리는 경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아무리 AI라 해도 창의력이 필요한 영역은 인간을 대체할 수 없을 거야’ 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젠 생성형(Generative) AI의 시대입니다. 생성형 AI는 콘텐츠의 패턴을 학습하여 단순히 추론 결과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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