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잘 가~ 이젠 잘파의 시대
MZ세대가 트렌드를 좌우하던 새로운 세대로 각광받던 시대도 좀 시간이 지났습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MZ, MZ 하는데, 솔직히 이젠 지겹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MZ가 어느 정도 수명(?)이 다 한 듯도 합니다. 이젠 ‘잘파의 시대’ 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번 세상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대단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마케팅벨에서는 요즘 트렌드를 좌우하는 세대라고 하는 잘파세대의 등장과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레니얼은 나이가 들었고, 알파는 너무 어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MZ세대란 용어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MZ세대가 트렌드를 만들고, 새로운 소비를 만들어 내기에는 이젠 너무 나이가 들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중 ‘M’세대가 4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트렌드 업계에서는 이들을 용도 폐기(?)하기 위해 MZ세대에 얼마전의 새롭게 나타난 2010 이후 출생한 세대를 의미하는 알파세대를 접목하기로 합니다. 이제 Z세대와 알파세대가 남으니 잘파세대 (Z+Alpha)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연령대는 1997 이후 출생(25세 미만)입니다. 이젠 이 잘파세대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내고, 그에 따른 추가 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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