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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광고 네이버 모바일 홈에 새 프리미엄 광고 ‘더블크라운’ 등장 네이버가 모바일 홈 화면에 새 광고 상품 ‘더블크라운’을 출시했어요. 홈 상단과 오른쪽 전면 배너를 하나로 묶은 형태라, 이용자가 앱을 열면 브랜드가 크게 보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기존 단일 배너보다 눈에 잘 띄고, 런칭이나 대형 캠페인처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해요. 네이버는 이번 상품을 통해 “홈 화면을 브랜드가 가장 크게 노출되는 공간”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광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도 제공해 광고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인사이트 :
네이버는 홈 화면을 ‘브랜드 캠페인용 메인 무대’로 다시 만들고 있어요. 검색·쇼핑처럼 바로 성과가 나는 영역이 포화되면서, 광고주들은 다시 ‘브랜드 인지도’에 관심을 돌리는 중입니다. 화면 점유율이 높은 지면이 귀해지다 보니, 대형 화면을 가진 포털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모습이에요.

적용:
신제품이나 리브랜딩처럼 “보여지는 게 중요한 캠페인”이라면 더블크라운을 TV·OOH와 함께 묶어 쓰면 효과적입니다.
시즌 캠페인은 미리 재고 확인이 꼭 필요해요.
광고 이미지와 검색·쇼핑 연동 키워드를 함께 설계하면 인지→검색→방문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IT, 광고 피드형으로 바뀐 카카오톡, 광고도 달라졌다 카카오톡이 큰 개편을 하면서 친구탭이 SNS처럼 ‘피드형’ 구조로 바뀌었어요. 덕분에 광고 지면도 기존 배너 중심에서 벗어나, 피드 속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카드형·영상형 광고가 늘었습니다. 특히 숏폼 형태나 브랜디드 콘텐츠가 잘 먹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광고 노출 기회는 많아졌지만 이용자 피로를 줄이기 위해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콘텐츠형 광고”가 더 중요해졌어요. 인사이트 :
카카오톡은 단순한 메시지 앱이 아니라, ‘일상 콘텐츠가 흐르는 타임라인’이 되려고 해요. 이렇게 되면 브랜드 입장에서는 광고를 “툭 넣는 방식”보다, 피드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해집니다. 결국 SNS 광고와 비슷한 톤이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적용:
카카오 채널을 운영 중이라면 공지·알림 위주 콘텐츠 대신, 가볍게 소비되는 카드·숏폼 콘텐츠 비중을 늘려보세요.
세일즈만 강조하는 소재보다 ‘재미 포인트’가 있는 가벼운 메시지가 효과적입니다.
내부에서 ‘카톡 피드 전용 포맷’을 하나 만들어두면 제작 효율이 올라갑니다.
유통, 브랜드 GS25, 유튜브·인스타 둘 다 100만… 비결은 ‘밈·유머’ GS25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기면서 유튜브와 두 채널 모두에서 100만 팬덤을 만들었어요. 비결은 단순 상품 안내 대신 ‘편의점 일상’을 유머·밈 콘텐츠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매일 다양한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자발적인 공유가 많이 일어나며 빠르게 성장했어요. 인사이트 :
SNS에서 팬덤이 생기려면 “재미”와 “일관된 톤”이 중요해요. GS25는 상품을 억지로 팔려 하지 않고, 일상 속 공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팬층을 만들었어요. 채널을 브랜드 홍보판이 아니라 ‘놀이터’처럼 만든 것이 핵심이에요.

적용:
자사 SNS에서 ‘제품 홍보 비율’을 줄이고 ‘생활 밈·가벼운 재미 콘텐츠’를 테스트해보세요.
KPI도 조회수보다 ‘저장·공유’ 중심으로 바꾸면 팬덤형 채널로 전환됩니다.
직원·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시리즈화하면 팬과의 거리도 줄어듭니다.
유통, 체험 “찍고 끝” 아닌 팝업… AI·XR로 방탈출형 경험 제공 AI와 XR 기술을 결합한 방탈출형 팝업 ‘빵탈출’이 열렸어요. 이용자는 실제 공간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고, 이 과정에서 움직임·동선·선호 정보가 자동으로 수집됩니다. 브랜드는 이 데이터를 통해 이후 캠페인이나 상품 기획에 활용할 수 있어 단순 이벤트로 끝나지 않는 구조예요. 사진 찍고 끝나는 기존 팝업보다 체류 시간이 길고 몰입도가 높다는 점에서 관심이 큽니다. 인사이트 :
최근 팝업은 ‘경험’뿐 아니라 ‘데이터 확보’ 목적도 커지고 있어요. 단순한 포토존보다, 사람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방식이 더 가치 있다고 보는 흐름입니다.

적용:
팝업을 기획한다면 “참여자에게서 어떤 행동 데이터를 알고 싶은가?”부터 정해야 합니다.
체험형 구성은 ‘미션 → 보상 → 후속 액션(앱 가입·멤버십)’으로 이어지게 만들면 효과가 커집니다.
행사 후 반드시 ‘데이터 리포트’를 남겨 다음 시즌에 활용하세요.
광고, 콘텐츠 2025 유튜브 웍스 어워즈 핵심 키워드 “AI와 크리에이터 협업” 유튜브 웍스 어워즈 올해 수상작들을 보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단순 PPL이 아니라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이 늘고 있어요. 특히 AI 캐릭터와 실제 크리에이터가 함께 출연하는 실험적인 콘텐츠도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Z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평가됐어요. 인사이트 :
이제 인플루언서는 단순 홍보 도구가 아니라, 브랜드와 함께 콘텐츠 세계관을 만드는 파트너가 되고 있어요. 여기에 AI까지 결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적용:
단발 협찬보다 ‘시리즈물’처럼 장기 협업을 설계해 보세요.
AI 캐릭터를 쓰려면 크리에이터와 역할을 명확히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캠페인 효과는 조회수뿐 아니라 검색량·브랜드 리프트까지 함께 보세요.
프로모션, 아이디어 유통업계, 할로윈보다 빼빼로·연말에 집중하는 이유 이태원 참사 이후 브랜드들은 여전히 할로윈 마케팅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예요. 대신 11월 빼빼로데이와 연말 시즌에 집중하는 전략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롯데·편의점 업계는 K팝·콜라보·한정판 등을 활용해 긍정적인 분위기 중심의 이벤트를 내세우고 있어요. 인사이트 :
사회 분위기와 브랜드 리스크를 고려한 시즌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단순히 ‘트렌드라서 한다’가 아니라, 소비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먼저 생각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적용:
시즌 캘린더에서 리스크 가능성이 있는 이벤트는 미리 조정하세요.
할로윈 대체 메시지처럼 ‘감사·응원·긍정적 분위기’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이 안전합니다.
연말 시즌엔 한정판·짧은 이벤트가 구매욕을 더 자극합니다.
패션, 광고 버커루, 강남·광화문까지… 무스탕 옥외광고 확장 버커루가 올해 겨울 ‘무스탕’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 핵심 상권에 대규모 옥외 광고를 전개했어요. 도산대로에서 반응을 본 뒤 강남역·신논현, 나중에는 종로·광화문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했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해 제품 인지도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인사이트 :
한 시즌에 대표 제품을 하나 정해서 집중 홍보하는 ‘플래그십 전략’이 패션 브랜드에서 효과적이에요. 특히 OOH는 넓고 반복되는 노출로 브랜드-제품 연결을 강하게 만드는 데 유리합니다.

적용:
우리 브랜드에도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이 무엇인지 먼저 정해보세요.
OOH는 한 번에 전 지역을 집행하기보다 ‘테스트 → 확장’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옥외 비주얼과 자사몰·판매 페이지 비주얼을 통일하면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FMCG, 광고 AI 웨어러블 논란에 재치 있게 응답한 하이네켄 AI 웨어러블 제품 ‘Friend’가 뉴욕 지하철을 대규모 광고로 채웠는데, 시민들이 ‘AI는 친구가 아니다’라는 낙서를 남기며 논란이 됐어요. 하이네켄은 이를 재치 있게 패러디해 “친구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맥주 한 잔”이라는 카피의 옥외광고를 빠르게 선보였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기술의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사람과의 만남’을 강조한 메시지가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이트 :
리액티브 마케팅은 타이밍이 전부예요. 하이네켄은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브랜드 메시지와 연결해 재치 있게 표현했어요. 이처럼 사회적 이슈를 과하게 이용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톤에 맞춘 것이 성공 요인입니다.
적용:
이슈 대응형 캠페인은 ‘우리 브랜드 세계관과 맞는가?’ 먼저 체크하세요.
빠른 제작이 가능하도록 ‘긴급 제작 프로세스’를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AI처럼 논란이 있는 요소는 너무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보다, 브랜드 가치로 우회 표현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FMCG, 광고 오레오 모회사, AI로 마케팅 제작비 30~50% 줄인다 오레오의 모회사 몬델레즈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어요. 이미지·배너·상품페이지 등 다양한 소재를 AI로 빠르게 만들고, 국가별·타깃별로 다른 버전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테스트 범위를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감한 표현이나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내부 검수 절차를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
AI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버전’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FMCG처럼 광고 소재를 자주 만들어야 하는 업종에서는 비용 절감과 실험 속도 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잘못된 표현을 방지하려면 내부 가이드가 필수예요.

적용:
회사 내부에서 AI를 어디까지 쓸지 ‘허용 영역·금지 영역’을 나누는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A/B 테스트용 다양한 버전 제작에는 AI가 특히 유용해요.
검수 기준(표현·규제·민감성)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리스크를 줄이세요.
패션, 윤리 “AI 모델 안 써요” 선언한 에어리, SNS에서 큰 반응 미국 속옷 브랜드 에어리는 광고에 AI로 만든 신체 이미지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이 게시물은 해당 브랜드 SNS에서 가장 높은 반응을 기록했습니다. 에어리는 오래전부터 보정 없는 ‘리얼 모델’을 사용해왔고, 이번 메시지는 그 일관된 철학을 다시 강조한 것이에요. AI 확산 속에서 ‘진짜 사람의 모습’을 지키겠다는 태도가 소비자에게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인사이트 :
AI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사람 중심’ 메시지의 가치가 올라가요. 에어리는 단순한 PR이 아니라, 브랜드가 오래 지켜온 원칙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소비자 신뢰를 얻었습니다.

적용:
우리 브랜드도 ‘AI를 어디까지 쓰지 않을 것인가’ 원칙을 정해보세요.
모델·고객 사진처럼 민감한 영역에는 ‘진짜 인물’만 사용하도록 정책을 둘 수 있어요.
이런 원칙을 캠페인 메시지로 공개하면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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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목)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