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지는 e-커머스의 세상
코로나19의 시대. 많은 산업과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는 영역도 있는데, 대표적인 산업이 e-커머스 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 e-커머스가 좀 이상합니다. 매출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 형태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마케팅벨 이번 호에서는 달라지는 e-커머스의 변화와 원인, 이로 인해 달라질 산업 환경들을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e-커머스 어디까지 바뀌었을까?
이제까지 e-커머스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분되었고 모바일 환경이 점점 완벽해지면서 모바일 커머스의 시장이 계속 커져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장치(Device)의 구분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커머스가 생겨나고 있고, 그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라이브 방송의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주로 홈쇼핑 업계가 사용하는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의 일상화로 이제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상품을 자연스럽게 송출하고 주문을 받습니다. 페이스북에서도 피드를 통해 쉽게 상품을 내놓고 판매합니다. 보유한 사이트(Site)의 트래픽(Traffic)을 쇼핑 채널로 이어지게 만들어 주고 쇼핑 채널에서 팔린 매출만큼 수수료를 받는 게이트웨이(Gate-way) 커머스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단순히 판매 채널과 형태만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많은 IT 사업자들이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대표적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는 쇼핑 메뉴를 강화하며 브랜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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