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알아버린 ‘힐링’의 맛!
더운 8월의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휴가들은 다녀오셨나요?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같은 날 쉬는 방식이 아닌 정해진 기한 내에서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하고 있어 더 이상 전국민이 같이 쉬는 휴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아직 7, 8월은 여름 휴가의 시즌입니다. 이번 마케팅벨 Think에서는 어느새 우리 사회에 자리매김한 힐링(Healing)문화 중 최근 20~30대의 얼리힐링(Early Healing)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리힐링이 뭐지?
얼리힐링(Early Healing)은 최근 새롭게 나타난 신조어로 40~50대 중장년층이 아닌 사회 초년생인 20~30대가 생활에 지쳐 쉼과 위로의 가치를 찾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류를 얼리힐링족이라고 표현합니다. 최근 이런 얼리힐링족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여행/취미/교육 등 많은 상품이 나오며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얼리힐링족에게 힐링(Healing)은 나를 위한 투자를 통해 사회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나를 위한 소비를 뜻하며, 좋은 곳에서 먹고 쉬고, 나의 힘든 마음을 달래거나 치유할 수 있는 것에 돈을 지출하고, 심신의 위로를 받을 수 있거나 평소에 하고 싶은 것을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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