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AI는 어찌되고 있을까?
작년 가장 뜨거웠던 기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나오는 AI였습니다. Chat GPT로 대중화가 촉발된 생성형 AI가 모든 세상을 바꾸어 놓을 것 같았습니다. AI는 과거 화두였던 암호화폐 및 NFT를 한번에 집어삼켰습니다. 그러면 이 AI는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요? 이번 마케팅벨 Think에서는 너무나 중요한 AI의 현황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I가 아니다. AI+이다.
‘2024년 CES가 1월에 진행되었습니다. 엔데믹 이후 첫 CES라 많은 기업의 참가와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번 CES의 화두는 ‘AI’와 ‘한국’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주제가 AI로 몰렸고, 그 가운데 한국 기업의 제품이 가장 많은 혁신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CES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AI가 보편적인 기술로 인식되고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전까지는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AI로 더 낫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기획이었다면 이제는 ‘AI가 어떤 분야에서 제품으로 실현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의 AI가 Vertical 산업(한 특정 분야의 산업)에 접목하는 기술이었다면 이젠 Horizontal(모든 분야의 산업)적인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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