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물으신다면 퍼포먼스를 말하는 게 인지상정!
작년과 올해, 모든 소식은 끊임없이 코로나19로 채워지고 있지만, 직전 비즈니스에서 가장 뜨거웠던 주제는 ‘데이터 마케팅’이었습니다. 사업의 미래 방향이 데이터를 향했고, 이어 ‘빅데이터’가 흐름을 이어받아 많은 기업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마케팅아카데미에도 많은 기업이 데이터 교육을 의뢰했습니다. 이후 기업 활동의 많은 부분이 데이터 중심으로 바뀌었고, 마케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 마케팅벨 Think에서는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 된 마케팅에서의 효과 측정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이 말은 경영학의 대가 피터드러커의 명언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도 이와 의미를 같이 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기업의 마케팅 활동 중 다양한 경로로 고객에게 노출된 활동이 매출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크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 온라인에만 국한되지 않지만, 오프라인은 고객을 추적하고 결과값을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로 온라인에서의 마케팅 개선 활동을 의미하며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마케팅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공급보다 수요가 많던 시절, 핵심은 고객에게 상품이 ‘인지’되는 것이었습니다. 인지되면 어느정도는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인지가 최우선시되는 마케팅은 ‘브랜드 마케팅’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공군이 하늘에서 적진에 쏟아 붓는 융단폭격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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