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버스에 올라타소 ‘메타버스’
IT 업계는 하루에도 수많은 서비스들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서비스의 성공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몇 가지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10대들의 사용률을 보는 것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두려움이 없고, 쉽게 적응합니다. 그런 10대들에게 뜨거운 서비스들이 있는데, 바로 ‘메타버스” 서비스입니다. 이번 마케팅벨에서는 메타버스의 특징과 활용사례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버스? 어떤 버스인데?
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 추상’이란 ‘Meta(메타)’와 ‘현실 세계’의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의 벽이 무너진 세계를 뜻합니다. 처음에는 닐 스티븐슨이 ‘Snow Crash’라는 소설에서 가상 세계를 뜻하면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도 그 종류로 메타버스가 상위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타버스는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그 세계 내에서 모든 경험이 ‘연결’되고,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현실과 가상의 경험이 ‘연결’되고,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활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별도의 ‘경제’가 있어야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우시다구요? 그렇다면 스티븐 스필버그의 SF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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